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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 간호지식, 난임

타이레놀 이부프로펜 차이?? 타이레놀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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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아플 때  먹는 약에는 무엇이 있을까?

흔히 들어본 아는 진통제는 '타이레놀' 일 것이다. 

아프면 약국에가서 진통제 라기보단,   타이레놀 달라고 물어보는 게 편하기도 하다.

그만큼 우리 생활속에 대표로 자리 잡은 타이레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다.

 

성분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acetaminophen) 또는 파라세타몰 (paracetamol)로 불리는 아닐린계 화합물로 이루어졌다.

이 성분은 인체의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을 합성하는 cox의 작용을 저해하여, 통증을 차단하고 열을 내리는 데 효과적이다. 

 

효과

타이레놀은 두통, 해열 및 기타 통증완화에 효과적이며 , 위장장애에 대한 부담이 덜해 공복에 먹어도 된다.

 

내성

진통제는 내성이 있을까?

 약은 보통 지속적으로 먹을 경우, 어떤 성분은 내성이 있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주의해야 되는 내성 있는 진통제는 마약성 진통제이다.

 

타이레놀등  우리가 약국에서 흔히  구하는 진통제는 비마약성 진통제이다. 

타이레놀 같은 경우에는  내성이 없다. NSAIDS 계열(대표 이부프로펜 ) 도  없다고 한다.

 

(내성을 주의해 아하는 다른 약은 항생제이다. 항생제와 관련해서는 다음에 포스팅하겠다.)

 

용량

만 12세 이상 성인은 하루에 4000mg까지 허용된다.

하루에 권장량 1회 1-2정, 하루 3-4회를 필요시 복용한다.  몸이 아프다 그러면-> 매 식후 2알까지 복용하는 게 좋다. 

타이레놀을 비롯한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제는 500mg 8정 , 서방정 650mg 6정까지 허용된다. 

 

 

부작용

타이레놀은 정량으로 먹어야 한다. 남용할 시에 부작용이 발생한다.

과량 복용 시 현기증, 구토, 알레르기등을 유발하고 24-48시간 이내에 간부전이 나타날 수 도 있다. 

 

 과도한 양의 아세트아미노펜이 체내에 들어가게 되면 체네 효소가 시토크롬-> N-아세틸-p-벤조퀴논이민으로 변환한다.

이 물질은 체내 글루타티온과 결합하여 간의 기능을 저하시킨다.  

간 기능저하로 인해 음주 후에 복용해서는 안된다. 

 

 

이부프로펜 과의 차이? 

많이 들어본 다른 진통제 중 하나는 이부프로펜이다.  부루펜이라고도 한다.

 

이부프로펜(Ibuprofen) 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이다.

이부프로펜은 NSAIDS 계열이다. (non -steroidal anti- inflammatory drug)  NSIAD계열에는 아스피린도 있다. 

타이레놀 (아세트아미노펜) 은 NSAIDS 가 아니며 항염효과가 없고, 해열효과가 탁월하다. 

 

이부프로펜의 효과는 진통, 해열은 타이레놀 과 거의 비슷하나 항염증 효과가 타이레놀보다 뛰어나다.  

다만 NSAIDS 약은 공통적으로 위장관 질환, 내출혈 위험의 부작용이 있다. 

 

아래는 비교해서 정리해 보았다.

소염 효과:  이부프로펜>  타이레놀 (아세트아미노펜 )
약효지속시간 : 이부프로펜  > 타이레놀
체내흡수속도 : 이부프로펜  <  타이레놀 
부작용 적음 (간독성등):  이부프로펜  < 타이레놀 

 

많이 들어본 게보린?? 펜잘?? 

-게보린이라는 진통제는 복합 제제이다. 

1정 용량 중 일부(300mg)가  아세트아미노펜이며, 카페인 성분이 약간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진통제를 커피랑 같이 마시지 말라는 이유 중에 하나이다. 

 

-펜잘은 650mg 단일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이다. 

 

 

결론

약국에서 흔히 사 먹을 수 있는 진통제는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 부루펜 (NSAIDS 계열 진통제) 등이 있다.

 

공복에 빠른 진통 해결 -> 타이레놀

증상 더 심하고, 염증이 있는 경우/ 식사 후에 -> 이부프로펜

 

음주 후에는 둘 다 금지!!  

 

약용량 지켜서 먹고,  약을 복용 후에도 조절이 안될 경우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다. 

 

(출처:나무위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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