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예방하는 음식 9가지 추천 (feat. 드라마 일타스캔들 전도연)

배우 전도연과 정경호가 나오는 일타스캔들 드라마가 요새 화제입니다.

배우 전도연은 아시다시피 영화에 그동안 많이 출연했는데요, 오랜만에 드라마에 나오고 드라마 내용도 재밌어서 그런지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배우 전도연 나이가 73년생 소띠, 벌써 50세라고 하네요. 세월은 전도연만 빗겨나가네요.. ^^;;

배우들은 관리를 철저히 해서 그런지 그 나이 때로 보이지 않는데요.

그 비결이 있을까요??   요새는 동안 비결이나, 좋은 화장품 등을 손쉽게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우리가 쉽게 접할수 있는 노화를 방지하는 음식이 따로 있을까요?  

 

바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항산화제를 들어보셨나요?  

항산화제란?

산화를 방지하는 물질이에요.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작용으로 우리 몸이 노화되고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물질. 비타민 E, C, 베타카로틴등이 포함됩니다. 

 

노화의 원인이 활성산소?? 

여기서 활성산소란 무엇일까요?

활성산소는 호흡하는 산소와 다르게 환경오염, 화학물질, 자외선, 스트레스등으로 산소가 과잉생산된 것을 말합니다.

  체내에서 산화작용으로 인하여 세포막, DNA, 그 외 모든 세포의 구조들이 손상당하게 됩니다. 

모든 산소와 접촉된 생명체, 물건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산화될 수밖에 없는데요.

산화된 과일은 부식된, 상해 가는 과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활성산소를 줄이는 방법은 활성산소등으로 손상되는 세포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 등을 섭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특정종류의 베리, 견과류 , 야채를 포함하여 많은 영양분이 풍부한 음식들은 항산화제가 풍부합니다.  이 음식들은 건강에 도움을 주며, 만성질환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음식의 항산화 성분이 얼마나 들어있는지는 FRAP (플라스마의 철 환원 능력)을 분석하여 식품의 항산화 성분 정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FRAP 값이 높을수록 음식에 더 많은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항산화제가 많이 함유된 식품 8가지를 소개합니다.

 

1. 다크초콜릿

다크초콜릿은 일반초콜릿보다 더 많은 코코아,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2010년 FRAP분석에 따르면 다크초콜릿은 3.5온스당 최대 15 밀리몰의 산화방지제가  들어있습니다. 

 

2.  피칸

피칸은 건강한 지방, 미네랄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피칸도 많은 양의 산화방지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FRAP분석에 따르면 피칸은 100g당 최대 10.6 mmol의 항산화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 연구에서 매일 8주 동안 피칸을 섭취하는 것이 심장질환의 위험요인인 총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대조군에 비해 감소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피칸은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적정량 섭취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3.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칼로리가 낮고, 영양분과 항산화성분이 풍부합니다. 

FRAP분석에 따르면 블루베리는 100g당 최대 9.2 mmol 산화방지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일부연구는 블루베리가 다른 과일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항산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시험관 및 동물연구에서 블루베리는 노화에 따른 뇌기능 감소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4. 딸기

딸기는 지구상 가장 인기 있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딸기에는 풍부한 비타민 C와 항산화성분이 들어있습니다.

FRAP분석에 따르면 딸기는 100g당 최대 5.4 mmol 산화방지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딸기는 안토시아닌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산화방지제를 함유하고 있는데, 안토시아닌은 딸기의 붉은색을 내기도 합니다.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은 딸기는 색상이 더 붉습니다. 딸기를 고를 때 붉은 딸기를 찾으면 좋을 것 같아요.

 

5. 케일

녹황색 채소중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은 채소입니다. 케일은 비타민A, K, C가 풍부하고 케일 100g당 최대 2.7 mmol의 항산화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케일은 뼈 건강을 유지하고 다른 세포기능에 역할을 하는 중요한 미네랄인 칼슘의 식물 기반 공급원입니다. 

 

6. 배추

보라색 양배추는 비타민 C, K, A가 풍부하고 항산화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FRAP분석에 따르면 양배추는 100g당 2.2 mmol의 산화방지제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일반 양배추의 4배의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는 건데요. 색깔이 붉은 양배추는 딸기에도 포함된 안토시아닌을 포함하고 있어 산화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7. 콩

콩은 저렴하고 건강에 좋은 콩과 식물입니다. 높은 섬유질을 가지고 있어 변비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콩 또한 산화방지제의 가장 좋은 야채 중 하나인데요. FRAP분석에 따르면 녹두는 100g당 최대 2 mmol의 산화방지 물질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어떤 콩들은 '켐페롤'이라고 불리는 특정 산화방지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항산화제는 만성 염증을 감소시키고 암 성장등을 억제하는 우수한 성분입니다.

 

8. 비트 

비트는 채소의 뿌리로 섬유질, 칼륨, 철, 엽산, 항산화성분이 풍부합니다. 또한 베타탈레인이라고 불리는 산화방지물질이 들어있는데 이는 몇몇 시험관 연구에서 대장과 소화기관의 암 위험을 낮추는 효과도 확인하였습니다.

 

9. 시금치  

시금치는 나물로 무쳐 먹는 반찬으로도 많이 먹는데요. 시금치에는 비타민, 철분, 식이섬유등 각종 영양 성분이 다량 함유된 녹황색 채소로 남녀노소 건강에 유익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금치 또한 항산화성분이 들어있는데요. FRAP분석에 따르면 시금치는 100g당 최대 1.4 mmol의 산화방지제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시금치는 또한 루테인과 제아잔틴 이 들어있어 해로운 자외선과 빛 파장부터 눈 보호에도 도움을 줍니다. 시금치는 또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