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옥주사의 모든것, 글루타치온의 효과 , 맞는 횟수, 주의사항

마늘주사, 백옥주사, 샤넬주사 등 들어보셨나요?

보통  미용 혹은 건강을 위해서 몸이 아프지 않더라도 주기적으로 가서 맞으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 주사들의 명칭들은 어떤 효과나 이름을 기억하기 쉽게 붙인 것이기 때문에,  실제 성분이 어떤 것인지 대해서 먼저 확인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직접 맞을때 알레르기가 있을 수도 있고, 부작용을 예방해야 하니까요~  내 몸에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 알고 맞는 것이 좋겠죠? 

오늘은 백옥주사의 성분인 글루타치온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백옥주사란? 

글루타치온(Glutathione)  성분을 일컫는 말로 글루타티온은 글라이신, 시스테인, 글루타메이트 3가지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단백질 주사입니다. 

글루타티온은 우리 몸에 필요한 조직, 단백질등을 만들고 면역 기능에도 관여를 합니다. 

효과

항산화제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고, 흑색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뛰어난 미백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간기능 개선, 항노화, 디톡스으로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시스플라틴이라는 항암제를 사용 시 항암제로 인한 신경손상, 독성등을 예방하기 위해 

 글루타치온을 투여받기도 합니다. 

먹는 약도 효과 있는지? 

글루타치온의 경구약의 흡수율은 논란이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글루타치온을 알약으로 만들 때 들어가는 용량 자체도 적어지고, 아무래도 혈액으로 직접 투여되는 주사보다 흡수율이 낮을 수 있습니다.

먹은후 소장에서 글루타티온의 아미노산이 한 개씩 분해되기 때문에 직접적인 효과보다는 글루타치온을 자체적으로 생성해 낼 수 있는 몸의 준비를 해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적절 용량 , 투여 방법

주사: 글루타치온(루치온) 100mg-200mg 수액으로 투여합니다. 

• 주기: 1주일 간격으로 1회씩 투여합니다.   
• 시간:  30분-1시간이내로 걸립니다.
• 권장 횟수: 병원마다 다른 것 같으나 보통 5-10회 정도입니다.  

 

알약으로 복용시:  최대 2개월 동안 매일 500mg 용량 섭취합니다.  

피부 도포:  글루타치온이 포함된 외용제. 바르는 크림, 화장품 등이 있음. 각자 적힌 용법에 따라 사용

 

부작용 및 주의사항 

부작용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니 평소 약 알러지등이 있는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주사 투여시 부작용으로는 주사를 맞는 동안 얼굴이 창백해지고, 혈압이 떨어지는 등 아나필락시스 유사반응, 온몸 발진등의 과민반응, 구토 등 소화기 이상증상 및 주사부위 발적, 혈관염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에 바를경우 발진, 백반증, 저색소 침착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부말 

글루타치온 주사는 꼭 담당의사와 상담 후 용량, 주사투여 여부 등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먹는 약은 약국 및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입 가능합니다. 복용약은 아래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굿닥 시술백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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